2023 인터배터리 참가...특허기술 접목 파워뱅크·휴대용 냉장고 등 선봬
대용량 파워뱅크 전문 제조기업 에코플로우는 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참가해 파워뱅크, 태양광 패널, 휴대용 냉장고 및 에어컨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부스 정중앙을 캠핑존으로 만들어 야외에서 파워뱅크 및 태양광 패널을 활용하는 모습을 강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기차도 충전 가능한 파워뱅크 델타 프로로 모형 카트를 제작해 부스에서 시범 주행을 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에코플로우 파워뱅크는 X-Stream 이라는 특허기술이 적용돼 대용량의 배터리도 1시간에서 1.6시간만에 완충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Battery Management System)을 통해 배터리의 온도를 항상 안전범위 내에서 자동 조절이 가능하고 앱 연결을 통해 배터리 충전속도 및 퍼센트까지 조절할 수 있다.
에코플로우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 휴대용 냉장고와 휴대용 냉/난방기 웨이브 2도 선보인다.
해당 제품들은 올해 5월 출시 예정이며, 이미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2023 CES 전시회에서 혁신상을 받아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에코플로우 마케팅 담당자는 “휴대용 냉장고의 경우 제빙기가 결합되어 활용도가 높으며, Wave2의 경우 냉방과 난방이 모두 되어 전작 웨이브 1 보다 활용도도 높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 스펙까지 모두 업그레이드 되어 기대가 큰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