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휴대용 가전 4종 동시 공개
글로벌 파워뱅크 브랜드 에코플로우(EcoFlow)가 여름 아웃도어 활동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줄 신제품 휴대용 냉/난방기 ‘웨이브 2’, 휴대용 제빙기 겸 냉장고 ‘글래시어’, 휴대용 인산철 파워뱅크 ‘리버 2 프로’ 및 ‘리버 2 맥스’ 등을 13일 출시했다.
여름 캠핑의 최대의 적은 더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휴대용 냉난방기 ‘웨이브 2’는 텐트, 카라반등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전작과 달리 난방 기능이 추가되어 날씨 상황에 맞추어 원하는 온도로 냉, 난방할 수 있다. 가동 시 소음이 44dB에 불과하기 때문에 수면 시에도 가동할 수 있다.
에너지 절약 모드 가동 시 8시간 작동 가능하며 ‘델타 맥스’, ‘델타 프로’ 등 에코플로우 대용량 휴대용 배터리와 연결하면 가동 시간을 최대 6~12시간 연장할 수 있다. 앱 컨트롤 기능을 이용하여 냉방 방향이나 최대 냉각 시간 등 사용자 취향 대로 설정 할 수 있다. 또한 에코플로우 태양광 패널을 이용 시, 주 전원 없이 충전할 수도 있다.
휴대용 냉장고 글래시어는 제빙기 기능을 탑재한 냉장고, 냉동고, 제빙기 3 in 1 제품이다. 12분 만에 18개의 각얼음이 생성되고 생성된 얼음은 냉동고로 옮겨 보관할 수 있어 캠핑장 등에서도 얼음을 마음껏 쓸 수 있다. 298Wh의 탈부착형 배터리가 탑재되어 최대 40시간까지 가동할 수 있으며 에코플로우의 태양광 패널 및 파워뱅크와 연결하면 사용 시간이 연장된다.
초고속 냉장 기능을 이용하면 단 15분만에 30°C에서 0°C까지 냉각되어 무더운 여름에 더욱 유용하다. 내부 공간은 칸막이로 구분되어 있으며 개발 온도 설정도 가능하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원격 제어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휴대성을 강조한 ‘리버 시리즈’의 새로운 자신작 ‘리버 2 프로’와 ‘리버 2 맥스’는 인산철 배터리로, 열과 충격에 강하다. ‘리버 2 프로’는 7.8kg의 무게에 798Wh 용량이고 ‘리버 2 맥스’는 6.1kg에 512Wh 용량으로 누구나 쉽게 휴대, 운반할 수 있다.
에코플로우가 자랑하는 특허 기술 “X-Stream”을 적용해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데 리버 2 프로 완충에 걸리는 시간은 단 70분에 불과하고 리버 2 맥스는 한 시간 만에 완충된다. 또한 AC 충전뿐만 아니라 차량 내 충전과 태양광 패널 등 다양한 충전 방식을 이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리버 2 프로는 800W의 출력(서지 1600W), 리버 2 맥스는 500W의 출력(서지 1000W)을 지원하며 충전 포트가 매우 다양해 여러 종류의 가전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3천회 이상의 충전 및 방전 사이클을 견딜 수 있다.
에코플로우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진행된 여러 행사에서 선공개 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던 신제품을 정식으로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므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많은 참여 바란다. 에코플로우의 신제품이 올 여름 더욱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을 만들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